------------------ 고전 망가 찾습니다. 2007년 쯤 본건데 네이버 블로그같은데서 '학창시절'이란 제목으로 올라오던 겁니다.(진짜 제목인지는 불확실) 내용은 남학생이 역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평소 좋아하던 여자애를 만납니다. 여자애는 남학생의 휴대폰이 바뀐 걸 알아차리고는 자신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사진을 찍어주는 순간 바람이 불어서 교복 치마가 뒤집히고, 사진에는 노팬티인게 찍혔습니다. 여자애는 그걸 보고도 천연스럽게 '어머.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이정도의 반응밖에 없습니다.
그 후 전철에 같이 타는데, 남자애가 발기한 걸 보고는, '이거 왜이래? 나 때문이야? 그럼 내가 어떻게든 해줄게. 어떻게 하면 돼?' 이런 대화가 진행되고 전철안에서 펠라, ㅍㅍㅅㅅ 까지 가게 되고 마지막엔 교복치마에다가 싸는데, 여자애가 '교복치마 더러워지니까 다음에는 안에다가 해' 라고 하면서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