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이 투하트 20주년이라 잡은건데 늦어버렸습니다. 이 책이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나온 건데 지금 와서 이걸 번역한다고 과연 볼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투하트가 워낙 옛날 게임이라... 뭐 추억돋아서 그냥 해봤습니다.
TK책은 스토리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막장이지만 그림체는 지금이랑 확연히 다르네요. 그래도 2천년대 초반쯤 되면 지금 그림체 느낌이 확 풍기는데 워낙 옛날 책이라... TK가 아야카를 예쁘게 잘 그리기도 하고 TK랑 잘 맞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에는 나오지 않아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