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선생님이 꼴려서 작업을 시작했던 건데, 솔직한 말로 JC는 취향이 아니라서 마지막 2편을 남겨두고 거의 한 분기 정도를 다른 것들만 작업하다가 겨우겨우 마무리는 지었습니다.. 사실 토라노아나 특전 8p 소책자도 있긴 한데, JC 사토미 짱의 이야기라 도저히 손이 안 가네요... 그건 못 하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보기 전까지는 "아니 뭔 10페이지 번역하고 올리냐;" 라는 생각이었지만 작품을 보고 나니 "열 페이지나 번역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스의 전사와 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주신다면 꼬추로 엉엉 울겠습니다. 평점 풀로 박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