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페이지에 유우코씨 노려보는 거 겁나 무섭네 공포영화인줄 <br> <br>그리고 마지막 엔딩 부분에 칼로 찌르는 소리 없고 남주 말하는 것도 끊김 없는 거 보면 그냥 여주가 찌르진 않고 덮친 상태인데 왜 저항하지 않는거야 이러는 거 같음 그리고 마지막에 임대 내놓은 거 보면 둘이서 떠나서 같이 살려고 하는 거 같음 후기보고 해피엔딩이래서 대충 예상해봤습니다
딸딸이물에서는 보기힘든 낡은 아파트라는 배경을 부각시킴. 낡은 아파트가 가져오는 음침함과 찝찝함. 관계도 없는 외간남자와의 상간. 주인공이 나타난뒤 언급도 없는 그. 영문도 모를 장소에 숨겨진 디비디와 캠코더. 계속해서 열어주지 않는 욕탕. 낡은 계단에서 뜬금없이 죽은 남편
수많은 함정들이 남아있는데 그럼에도 여주인은 존나게 쎅쓰해서 주인공에 빙의해 그런 찝찝함들은 전부다 무시하고 성욕에 몸을 맡기다가 결국엔 터져버린 진실을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