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맨 땅에 헤딩하듯이 해서 퀄이 좀 떨어질 수도 있다. 폰트바꾸고 별 것 다 해봤지만 저게 최선이다. 혹시 더 잘하는 사람은 그냥 본인이 잡으면 되고, 어차피 불법인데 나도 당당하게 번토라레니 뭐니 주장할 생각도 없다. 그렇다고 이름만 싹 바꿔서 재업로드 하진 말고.
다음엔 이 사람 픽시브 짤 번역하지 않을까 싶다. 추억도 워낙 많은 터라 많은 사람들이 보고 흔들면 좋을 것 같고
혹시 이 아티스트 망가 정품 구할 수 있는 방법 아는 사람은 링크 공유 부탁, 뒤져봤지만 찾지 못 함
번역은 거의 직역으로 했다. 한국식으로 표현을 바꿔봤는데, 어디 무슨 메밀꽃 필 무렵 생각나기도 하고, 망가가 지나치게 구수한 면이 있어서 그냥 좀 안 맞아도 일본식표현 그대로 살리는 방안으로 했다.
효과음은 한국어로 바꿔도 상관없는건 교체했지만 가급적 원어를 살리는 방안으로 했다.
효과음 하나하나 지우니 그림을 망쳐서 굳이 해야하나 생각했지만, 기왕 한김에 완역 도전해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