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역식질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이 작가 작품을 잡아본 적이 있었는데 크게 절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끔─찍... 나름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는 지금도 참으로 버거웠네요. 고작 12페이지인데... 고유 명사를 잘 번역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영문 제목도 제가 읽히는 데로 어떻게든 적어보긴 했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후기의 이모티콘은 그냥 제가 즐겨쓰는 걸로 바꿔놓은 겁니다 (ㅇㅅ<)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