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dm0909 // 복수를 끝마친 주인공이 기기를 사용해 4화에 나왔던 자신의 기억을 재현했습니다. (P085) 원래라면 "그건 정말 멋진 일일 지도 모르겠네"에서 끝나야 하지만 기억 속의 누나가 갑자기 자신을 끌어안은 것이지요 누나의 기억에 다이브했을 때 (P131) 잠든 자신에게 해주었던 말인 "곤란한 동생이라니까 정말"이 똑같이 나온 것으로 보아선 여태 해오던 기억 왜곡을 무의식적으로 주인공 자신에게 시전했을 수도 있지만, 고생한? 주인공을 위한 작은 기적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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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1 September 2021, 12:29 by: littlebee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