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에서 중복되는 표현은 대부분 하나로 합쳤습니다. 원본에서 어색한 표현은 쳐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색합니다.
작업하면서 처음으로 헛웃음이 나오게 했던 36페이지 (타이틀 없이 34페이지)의 대사 自分で動いて 自分の気持ち良い所に 擦れるように腰を 動かしているのは 私なんだから… 이게 대체 뭔 말인가 느낌은 오는데 한국말로 꺼내기가 쉽지 않았읍니다.(당연히 의역함ㅎ) 이런 느낌의 개소리가 많아서 작업물에도 개소리가 많이 보일 것입니다. 지리멸렬한 문법에 치가 떨립니다. 저는 아직도 아들을 죄책감을 회피하기 위한 핑계감으로 삼는다는 말과 친구와 상담하는 대화가 이해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