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투명 말풍선이 많아 정말 미칠뻔 했습니다. 지워서 비우고 다듬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친 좆냥이 아다 새끼가 말은 더럽게 많아서 정말 피곤한 작업이었습니다. 이 작품 이후로 등장이 없긴 한데 언젠간 다시 나오겠죠 뭐. 한 10년 안에 다시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제가 올린 작품들을 돌면서 댓글들을 봤습니다. 제 부족한 번역 작품들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 정말 기쁩니다. 바로바로 보지 않고 최근에 보게 된 이유는, 맨 처음 번역 작품을 올렸을 때 '재채기 날린다'는 말 한 마디에도 마음에 상처를 받아버렸기 때문에... 그래도 이제라도 봐서 다행입니다.
Kemonono 작가님의 Doggy Maggy 작품은 대략 170장 정도 검열선 정리가 끝났습니다. 깔끔해진 성기들을 볼 때마다 굉장히 뿌듯합니다. 혹시 일본어에 능통하신분들께 여쭙고 싶은데, 이런 일본 작품들 번역하려는데 필요한 능력을 기르려면 어디서 어떤 공부를 하는 게 좋을까요? 이제야 히라가나 조금씩 외우고 있긴 하지만 일단은 어느정도 길은 잡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꼭 엄청나게 잘하는 분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공부해보신 분이면 조금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