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실화 기반으로 그린 만화입니다. 나무위키에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항목으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범인들은 당시 청소년들이었기 때문에, 길게는 10년, 짧게는 5년 형들만을 받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가 왜 이걸 그린것인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추모 한다는 의미로 그렸을 거라고 생각되지도 않을 뿐더러. 하다못해 픽션으로라도 가해자들이 엄벌을 받거나, 천벌이 내려지는 모습이라도 있었어야 했습니다. 이런 만화는 그저 억울하고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피해자를 욕되게 할 뿐이에요.
사람들이 고어만화를 즐겨서 볼 수 있는 이유는 그저 만화속에만 존재하는 '허구' '판타지' 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