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보신다면 이걸 팬더에 있는 잡지역본을 바탕으로 재식질해서 온전한 단행본판 역본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하실련지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환영할 겁니다.
+어차피 재식질은 이미 번역이 된 것이라 어떤 것의 역본을 사용했다고 밝히면 괜찮고, 재식질에 대해선 지금까지 큰 트러블이 일어난 적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미 퍼진 번역이다보니 공공재 상태나 다름 없어서(hisasi 작품 단행본이나 henreader 작품 단행본의 전례가 있습니다.) + 대부분이 자유도서관에서 번역했던 것이기에 역자들은 대부분 잠적하거나 잡혀갔다는 말이 돌고 있으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FoLp 잡지역본의 질도 상당하게 괜찮고 엑헨에서 찾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노력을 들이기엔 다소 머뭇거려집니다. 게다가 기존 역자와 연락을 취하기가 힘들어 무단으로 시도하다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rainwood98 일본어를 전혀 할 줄 모르기 때문에 번역 요청은 수용하기 힘듭니다. 일본어를 텍스트화 해서(지금까지는 대부분 수동으로 그려서 함) 3개의 번역기를 바탕으로 단어 뜻과 용례나 문법을 찾아 한국어로 바꾼 다음에도 그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상당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엄청난 애착이 가는 만화가 아니면 선뜻 하기 힘듭니다. 이런 짧은 것도 식질 제외 번역에만 30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게다가 스스로 역자를 구할 역량이 못 되어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식질 요청만 받으니 참조 바랍니다.
@to1597 2차 창작은 전반적으로 취향이 아니고, 제가 다른 이상성욕은 거의 다 좋아해도 네토라레는 심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대부분 거릅니다만 번역까지 완료 하셨다고 한 첫번째 링크 정도는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효과음을 포함한 모든 일본어를 번역해주시길 바라며, 파일을 보내주시는대로 시작할 수 있고, 자세한건 이메일을 통해서 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수단을 경유한 연락이 불가능함을 양해바랍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