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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seibutsu] Undermine ~Sokumareru Partner~ [Korean]

[187生物] アンダーマイン ~蝕まれるパートナー~ [韓国翻訳]

Artist CG
Posted:2018-01-29 15:28
Parent:1177210
Visible:Yes
Language:Korean  TR
File Size:295.2 MiB
Length:304 pages
Favorited:473 times
Rating:
153
Average: 4.65

Showing 241 - 280 of 304 images

<123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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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6 January 2018, 11:48 by:   sksdds    PM
Score +19
발번역 발식질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하는건데 혼자서는 너무 힘드네요...

미완성인데 일단 남주 시점만 전부 작업해서 올려봅니다.

이건 맛보기 같은거지만 NTR 해답편에 해당하는 남아있는 여주 시점 파트는 언제 작업할지 모르겠네요. 이거하는데만 꼬박 2일 투자했는데, 남은 양이 이거의 1.5배쯤 되서.... 안할수도 있습니다.

혹시 이거보고 여주 시점 이어받고 싶으신분 계시다면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제가 텍스트 지우는 작업 약간 해놓긴 했는데, 남은게 더 많아서 얼마나 걸릴지 알수가 없네요. 혹시 필요하시면 파일 드릴수 있어요.

작품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2017년 원톱 CG였는데, 묻힌거 같아서 좀 아쉽더라구요. NTR블로그에도 잠깐 소개되고 말고, 판매량도 그럭저럭

묻히는게 아쉬워서 작업해서 올려봅니다.
Posted on 26 January 2018, 13:33 by:   applelover125    PM
Score +4
남주시점도 이렇게 무시무시한데 여주 시점을 얼마나 더 초강력 NTR일까...

완성 기대해본다
Posted on 26 January 2018, 13:50 by:   gpfzkdh    PM
Score +7
응기잇!
Posted on 26 January 2018, 14:03 by:   dsi007    PM
Score +13
화이팅입니다!
Posted on 26 January 2018, 14:06 by:   zkflwj    PM
Score +12
여주시점편보니 확실히 여주시점이 제대로긴 하네요. 대사량보니 질릴만도 함.
Posted on 26 January 2018, 14:40 by:   judascool    PM
Score +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Posted on 26 January 2018, 15:55 by:   Leon88    PM
Score +6
크으 여주 시점 해주세요오오 ㅠㅠ..
Posted on 26 January 2018, 16:55 by:   sikbon    PM
Score +1
담편 기대해봐요
Posted on 27 January 2018, 00:10 by:   entropy30    PM
Score +6
와우 감사합니다
Posted on 27 January 2018, 00:54 by:   smso1    PM
Score +3
담편 시급시급!
Posted on 28 January 2018, 09:20 by:   coearth    PM
Score +16
이렇게 좋은 작품이... 담편도 기대해봅니다
Posted on 29 January 2018, 04:48 by:   sksdds    PM
Score +14
----------------------------

여주 시점 절반정도 끝내서 추가.... 생각보다 속도는 나오네요. 귀찮아지지 않으면 3일 내에 끝낼듯 하지만 모르겠습니다.

파일 정렬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봤는데, 일단 남주편을 끝까지 전개한뒤 여주편을 전개하는 형식으로 올렸습니다.

파일명은 시간순으로 지정해놨으니까 시간순으로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토렌트 등으로 파일을 다운받아서 보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원본 파일은 남주편, 여주편, 시간에 따른 합본의 3종류로 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
작업완료

(익헨 순서기준)
003~107 : 남주시점

108~300 : 여주시점

302~303 : 오마케
Last edited on 29 January 2018, 16:01.
Posted on 29 January 2018, 04:58 by:   Kchaos    PM
Score +6
고생하십니다...
Posted on 29 January 2018, 05:58 by:   sd56244    PM
Score +31
좋은 작품도 소개해주시고 번역도 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
Posted on 29 January 2018, 06:38 by:   Leon88    PM
Score +23
우오오오... 역사에 한 작품을 남겨 주시겠네요 화이팅임다
Posted on 29 January 2018, 08:14 by:   entropy30    PM
Score +23
감사... 압도적 감사...!
Posted on 29 January 2018, 09:26 by:   saladinar    PM
Score +14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Posted on 29 January 2018, 10:18 by:   banadis    PM
Score +28
파괴력미친 ㅋㅋㅋㅋㅋ존나꼴린다
Posted on 29 January 2018, 14:21 by:   nihca    PM
Score +6
오 여주편 올라왔네 토렝이 갱신점 ㅎㅎ
Posted on 29 January 2018, 16:03 by:   submail    PM
Score +22
오우야 감사합니다
Posted on 29 January 2018, 16:15 by:   djejeijedjtj    PM
Score -14
다 좋은데 여주 NTR 남이랑 떡칠 땐 왜 이리 늙어보인다냐 ㅋㅋ
Posted on 29 January 2018, 16:59 by:   jak9464    PM
Score +27
좋은 엔딩이다
Posted on 29 January 2018, 17:01 by:   dipsy0077    PM
Score +19
ㅗㅜㅑ 역식자님 캄샤합니다!
Posted on 29 January 2018, 17:03 by:   rqwrggd224    PM
Score +23
슨다 고추 쓴다 GP
Posted on 29 January 2018, 17:04 by:   diinao    PM
Score +25
그저 갓갓...
Posted on 29 January 2018, 17:21 by:   goc2go    PM
Score +33
역식자님 감사합니다!! 역대급NTR CG인듯합니다 ㅋㅋㅋ
Posted on 29 January 2018, 18:22 by:   banadis    PM
Score -14
어우이썅년
Posted on 29 January 2018, 18:26 by:   LiteShot    PM
Score +28
잘볼게여
Posted on 30 January 2018, 05:14 by:   hiroo8    PM
Score +17
완역 감사합니다!!
Posted on 30 January 2018, 06:54 by:   Leon88    PM
Score +19
ㅠ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앗
Posted on 30 January 2018, 09:32 by:   dsgasdg54    PM
Score +21
오늘은 이거다
Posted on 30 January 2018, 10:07 by:   wkddustlf    PM
Score +5
NTR 전문가들;;
Posted on 30 January 2018, 14:35 by:   poak0002    PM
Score -8
엔티알 조금 까는것 같은 댓들은 마이너스가 장난 아니네. 소수취미는 별점 가차없던데 여기도 이중성이...
Posted on 30 January 2018, 16:18 by:   sksdds    PM
Score +41
첫 장면부터 남주가 여주에 관한 것이라면 앞뒤없이 들이받고 본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주가 있었던 사실을 맨처음에 남주에게 그냥 말했더라면, 남주가 열받아서 간남을 살해하거나,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무리해서 강력한 몬스터에게 도전하러 갔다가 죽었을지도 모르죠.
결국은 남주를 끝까지 믿지 못한 여주의 나약한 마음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이죠.
남주가 여주나 볼드를 의심하지 못하는 것도, 도입부에 볼드의 방에 무작정 쳐들어갔던 실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주 스스로도 여주를 너무나 걱정하는 나쁜 습관이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의식하면서, 자제하려고 노력을 하구요.

미약이든 협박이든 NTR(특히 CG계열)에서 흔히 쓰이는 요소이고, 결국은 그런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여 내용을 전개하는가가 작가의 역량입니다. 이작품은 무리없이 환각계 마물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내용을 잘 풀어냈다고 보았습니다. 적어도 모든 내용이 마물의 최음효과만으로 전개된 것은 아니니까요. 마물의 발정효과에 더해 남주와 여주의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미묘한 관계라는 배경이 합쳐져 파국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요소가 전혀 싫다면 그것들을 활용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전개를 하는 Mashiraga aki 같은 리얼계 NTR쪽을 찾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여주의 심리묘사였는데, 조금씩 갈수록 상황에 대한 어휘 사용이 간접적인 어휘로부터,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어휘로 변화해가는것을 눈여겨 가면서 읽으시면, 즐겁게 감상할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on 30 January 2018, 17:21 by:   licarus7    PM
Score +34
와 시발 미친 살면서 이렇게 꼴리는 NTR은 진짜 오랜만이다.
여태 수많은 NTR물 봐왔지만 이거 보고난후로 다른 NTR물은 생각나지도 않음.
내 머리속에서 NTR물을 NTR해버린 킹갓NTR물
내가 왠만해서는 댓글 안다는데 이건 안 달 수가없다 진짜.
식질아니였으면 평생 몰랐을 이 작품을 알게해주신 작가분께 그저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ㅠㅠ
Posted on 31 January 2018, 03:42 by:   NTR suki    PM
Score +26
ㄹㅇ 인생작이다
Posted on 31 January 2018, 07:58 by:   EstaB    PM
Score -19
뭐라뭐라 말을 하는건 알겠는데 적어도 성욕이 있으면 남주랑 해결해야 뭔가 앞뒤가 맞지 왜 외갓남자한테 주냐구. 이상하자너. 이런 억지전개 너무 많이 나와 소설이든 만화든
Posted on 01 February 2018, 02:38 by:   poak0002    PM
Score -19
어디까지나 엔티알 장르의 관점으로만 봤을때 이해가 가지 일반적인 관점으로 이해가 안 간다는 이야기시겠죠.
애초에 저런 편리한 미약같은 설정이 있는것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장치지만 저건 작품 설정이니 그렇다 치는데 마물한테 당할때 분명히 볼드에게 분노를 품었는데 얘가 이 증상에 대해 잘 알거 같으니 어쩔 수 없다 하고 쟤한테 부탁하는 것부터 일반인 감성으론 이해가 안 가다는 거겠죠. 강간에 가까운 일을 당해 생리적인 혐오를 느끼는 인물에게 그런 걸 부탁한다는 게.

자신을 사소한 일로 괴롭히는 상사에게 마음 속 깊은 곳을 터놓으며 도와달라고 약점을 보이는 것과 비슷한 느낌. 저 상황이라면 용병은 일단 제외하고 볼거라고 생각되네요.

남주가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정상적인 사고는 하는데 딱봐도 수상하고 분노를 품은 인물에게 몸을 내어준 어디까지나 엔티알 장르의 관점으로만 봤을때 이해가 가지 일반적인 관점으로 이해가 안 간다는 이야기시겠죠.

엔티알 작품치고는 개연성이 좋은건 인정하는데 전체 장르를 놓고 봤을때는 충분히 억지전개가 맞죠.

아 지금보니 위에 사실적인 묘사가 아니면 싫다고 하신 거구나. 미약이든 사실적이든 엔티알 장르가 원체 개연성 밥 말아먹은 장르라 어느쪽이든 뭐......이건 나름대로 개연성을 살리긴 했었져.
Last edited on 01 February 2018, 05:12.
Posted on 01 February 2018, 14:24 by:   banadis    PM
Score -19
항상 ntr작품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남주가 왤케 호구같은지 모르겠다. 딴남자랑 떡치는거봐도 아직도 마음이남아있는건가? 안남아있으면 ntr로 성립이안되는거라 그렁건가?
Posted on 01 February 2018, 16:00 by:   poak0002    PM
Score -19
@ Q-MAX

아니 그니까 엔티알 장르의 관점으로 봤을 때 얘기지 발정이 진정되고 뭐고 생리적으로 무리일 건데. 사람의 감정이 이성대로 가는 게 아님.

님이 한번 얼굴 본 잘 모르는 중년 근육질 아저씨한테 그 짓거리를 당했다고 생각해 봐요. 아무리 믿을 구석 있어도 부탁하고 싶나. 역겨워서 쳐다도 보기 싫을걸요. 물론 이 만화는 엔티알물이니 그러려니 하는 부분이죠.

이 엔티알물에선 볼드밖에 안 나왔지만 정상적인 작품의 전개였다면 꽤나 여행한 애들인데 인맥같은 것도 그렇고 저 증상을 아는게 쟤뿐이겠음? 엔티알 장르니 저걸 해결할 수 있는 건 용병뿐이란 전개를 쥐어준거고 어디 유명한 놈도 아니고 그냥 용병 나부랭이만 저걸 안다는 건 일반적 관점에서 보면 억지설정이죠,

처음 한 번이면 몰라도 그 처음 한번 애무에서도 지 멋대로 하며 요구도 점점 에스컬레이터 해지는데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데 그게 정상적인 사고임?

제가 말하는 건 엔티알물로서는 나름 개연성이 있다고 인정하는데 엔티알 장르란 타이틀에서 벗어나서 보면 억지전개란 거죠.
당장 엔티알 모르느 사람들은 무시하고 순애나 코믹한 쪽. 아니면 동인지같은 거 아예 안 보고 만화만 보는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대부분이 전개가 이해가 안 간다고 할걸요?

다시 강조하는데 엔티알 물로서의 전개로선 딱히 깔 게 없음. 그냥 강간했더니 여자가 좋아서 붙는 그런 것보다는 세세한 것도 신경쓴거 맞음. 근데 제가 말하는 건 일반적인 작품에 빗대 말한거임.
저 위에 분이 사실적 묘사는 몰라도 최음제같은 건 이해가 안 간다고 댓글 단거 모르고 저분은 엔티알이란 장르의 관점이 아닌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 거라고 쓴 거. 그래서 마지막에도 썼잖음? 개연성을 살리긴 했다고.

엔티알 장르를 너무 봐서 익숙한 사람이야 와 이거 오랜만에 개연성있는 만화네 하고 여길지 몰라도 왜 이걸 이해못함? 개연성 있거든? 하고 강조하는 건 아니지.

님이 주장하는 게 최음 엔티알 물의 전개로서는 손색이 없다는 거면 인정함. 근데 누가봐도 납득할 전개라고 하면 그건 아니지.
Last edited on 01 February 2018, 17:18.
Posted on 01 February 2018, 18:53 by:   poak0002    PM
Score -19
@ Q-MAX

님은 지금 저 안의 설정대로만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저 안의 설정은 인정한다니까? 근데 양판소에서라도 저런 전개가 나오면 엔티알에 익숙한 사람 말고 누가 억지전개라고 생각 안할까요?

흠잡을 데가 뭐가 없습니까 처음부터 괴상한 복장에 여자 밝히는 등등 이상한 모습만 보였고 전날 해준 설명도 뭐였지? 하고 묻는 인간이었는데.
그리고 저 볼드란 놈이 무슨 대단한 놈도 아니고 그냥 일개 용병일 뿐인데 쟤만 안다는 게 왜 억지설정이 아닌가요? 경험있는 용병이 쟤 뿐은 아니잖아요? 재는 심지어 어디 대장도 아니고 그냥 파견나온 놈인데 세계관 뒤져보면 그런 거 알만한 사람이 없을리가 있나요? 약이 있을 정도면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데 희귀품이라 구하기 힘들다는 등 엔티알 장르 특유의 가해자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장르적 특성이지.

하지만 엔티알 장르로서의 설정으로는 충분하죠. 더 이상 깊이 파고들 여지없이 그냥 이러이러한 설정이 있다. 그래서 여주가 볼드한테 부탁할 수밖에 없다라는 상황의 설정으로는 넘쳐날 정도로 충분하죠.
근데 다른 장르의 캐릭터라면 반강간 가끼이 당했을 떄부터 이야기 하기도 싫을거고 경계를 하겠죠. 뭐 처음 한번 애무라고 하는건 어디까지나 엔티알 클리셰죠, 설정은 몰라도 적어도 등장인물들의사고방식은 전혀 정상적이지 않아요.

흠잡을 데 없었다고 쳐도 성희롱을 넘어 강간에 가까운 일을 당했는데 뭘 믿고 자신을 맡겨요? 호감이 있는것도 아니고 꺼림칙함을 넘어 혐오하는 사람이었는데. 아무리 몸의 달아올라도 진심으로 혐오하는 그런 사람에게 몸을 맡긴다는 사고가 정상적인 전개인 거? 평소 좆같이 구는 상사가 저렇게 구슬린다고 그냥 넘어가는 캐릭터가 있을까요?

남주가 불능이라도 싫어하는 남자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데 엔티알 장르가 아닌 이상 어느 장르 작품의 여캐가 그걸 당하고만 있나요? 불드를 보낸 길드에 자문이라도 구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협박하거나 다른 방법을 알아보겠죠. 애초에 섹스로 여성이 쾌락에 미쳐가지고 남주도 배신하고 가해자에게 간다는 억지 전개는 엔티알에서만 나오고 가능한 거 아닌가요?
그 부분은 엔티알 좋아하는 사람들도 인정할 텐데요?

처음 한 번 뿐이라는건 맨처음 볼드가 여주 자위하고 있을떄 다가와서 유혹한 후 처음을 말하는 거잖아요. 그때까지 저실스런 인간이라며 혐오하고 있었는데 내가 알려줄게 한다고 냉큼 가는게 정상적인 사고인가요.

엔티알이건 아니건 작중 설명이 충분하다니. 지금 님이 말하는 남주 불능. 남주에게는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았다 해도 다른 사람에겐 상담도 안하는 상황. 미약이란 치트키. 또 일개 용병 볼드가 알만한 걸 주위에 자문도 안 구했다는 거. 이런 설정이 억지가 아니라고? 몇번이고 말하는데 이런 설정들은 엔티알 장르 전개로서는 깔 거리도 없다고 인정한다니까요? 근데 양판소에서라도 이런 볼드에게만 편할 대로의 설정이 뭐가 억지가 아닌가요 엔티알 장르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사고나 설정을 가지고 이건 다른 장르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거야!! 라고 말하면 대체 어디가 설득력이 있다는 건가요.

님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는 암. 엔티알물 치고 설정 자체는 잘 짜여져 있음 설득력 있음. 근데 지금 님은 전체 장르로 봐도 충분히 설득력 있는 전개라 하잖아요? 난 그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 거임.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인물이라면 저런 식으로 행동하진 않을테고 반항할 생각이라도 할텐데.

똥고집이라고 어떻게든 까고 싶어 보인다고 하는데 님이 자꾸 엔티알 장르의 가해자에게만 유리하게 만드는 특성을 두고 굳이 엔티알 장르가 아닌 다른 면에서 봐도 충분히 설득력 있다고 하는걸 보면 그냥 어떻게든 쉴드 치고 싶은걸로 보임여. 전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있는데 지금 님은 그냥 자기 주장만 옳다고 하는데 누가 똥고집인지 모르겠습니다.

엔티알 장르로서 전개는 매끄럽다고 인정했는데 님은 계속 저 엔티알에서나 가능할 설정 가지고 다른 장르에서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며 반박하잖아요? 설정이 저러면 뭐합니까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 가는 캐릭터들인데. 다른 양판소라거나 라노벨. 같은 데서라도 캐릭터들이 저렇게 이해할 수 없게 행동하는 저런 전개 있는것중 전개가 억지라며 욕 먹지 않는 게 있으면 인정함. 애초에 저런 설정은 그렇다쳐도 저렇게 행동하는 캐릭터가 있는 작품이 있을지부터가 의문이지만.
Last edited on 01 February 2018, 19:26.
Posted on 02 February 2018, 02:16 by:   poak0002    PM
Score -19
@RMT3562

그렇게 강력한 최음 효과라면 나중가면 볼드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막 덤빈다거나 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무리 급해도 자신을 강간 가까이 한 중년 근육남에게 부탁할 것 같지는 않군요.
최음도 본능이지만 생리적인 혐오감도 본능이니까. 중세시대라 그 마을 안에서는 빨리 퍼지겠지만 사진도 없는 그 시대에 몸에 대해 해결을 했으면 다른 마을로 가면 그만이죠. 처음 볼드가 너희야? 라고 물은 걸로 봤을때 길드 인간들도 여주 얼굴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는 것도 아닐테고.

볼드에게 유리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주인공에게 형편좋게 돌아간다는 것과 비슷하다는 건 다소 공감을 합니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기타 창작물엔 주인공에게 상황이 좋게 돌아가긴 하더라도 등장인물들이 저렇게 생각없이 행동하는 경우는 없죠. 실력이 없는 애도 아니고 실력행사라도 해볼 거라 보지만 엔티알의 남주 여주는 너무 유약하죠.
엔티알이 아닌 타 장르에서 이런 전개가 나온다면 아무리 여주가 나중에라도 자신에게 돌아와줄 희망이 있다고 해도 눈앞에서 그짓을 하는데 여주를 위해서라거나 참고 넘어가자거나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고 볼드가 죽거나 남주가 죽거나 둘중 하나는 했겠죠. 그냥 사고방식이 일반적과는 다르다고 봐요. 저런 장면을 봤고 볼드가 말하는 투를 봤는데도 치료라고 하니 그냥 넘어가는 게......

님들은 이 만화를 보고 전개에 납득이 있다고 느끼는 것 같지만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위에 언급했듯 자신에게 그런짓을 했다면 나중에라도 공격할텐데 그냥 태연히 대화를 나눕니다. 엔티알 장르에서 보이는 남주 여주 호구라 가능한 전개.
몇번이고 거절했다고 하셨지만 그냥 봤을때 처음만 좀 거부반응 보이다가 몸을 섞으면서 말로만 싫다는게 부정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볼드가 딱히 교묘하고 똑똑한 인물도 아닌 것 같고 말도 그렇게 까지 잘 하는 편도 아닌데 저런 것에 걸리는 건...
엔티알이 뭔지 모르거나 익숙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이거 뭐 이래? 라는 반응을 보이는 게 다수일겁니다. 아무리 나름 설정을 잡고 가해남이 활약하는 것처럼 보여도 엔티알물의 설명이나 상황으로만 봐도 여주가 너무 쉽게 넘어가는 기분이 들거든요. 솔직히 엔티알 망가를 두고 전개가 매끄럽냐 아니냐로 다툴줄은 몰랐지만......

어차피 서로 이렇게 말해봤자 이해를 못 하겠죠. 이 게시물에 들어오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엔티알을 좋아하니 까내리는 걸 싫어하고 반박할 테고 엔티알 특유의 설정이라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납득이 갈만하다고 여기시니까.
계속 말했지만 엔티알물로서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그걸 양지에 나오는 장르의 설정이나 필력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한 거지. 이 만화를 양지에 나오는 작품들의 설정에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이 만화가 타 작품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애정이 있었다면 그 점에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Last edited on 02 February 2018, 09:28.
Posted on 02 February 2018, 10:02 by:   tgd123    PM
Score +6
꼴리니까 NTR을 보지.

충간 임신물에 어떻게 사람이 벌레 알을 임신하죠?
라고 엄진근 달려드는걸로 보임.

까놓고 말해. 말이 안되는 전개 인 것은 맞지만.
그 정도는 만화적 허용이라고 봐야지.
Posted on 02 February 2018, 10:28 by:   poak0002    PM
Score -19
@ tgd123

예 맞죠. 엔티알물로선 훌륭한 전개지요. 그냥 말하다보니 일반 작품과 차이를 말하고 싶었을 뿐. 불쾌했음 죄송합니다.

@RMT3562

그렇죠 서로 이해가 안 되는게 있고 되는 게 있죠. 저로서는 아무리 봐도 작중인물들의 행동에 개연성이 있다고 보이지 않으나 그건 제 눈에만 그런거고 다른 분들은 그럴 수 있죠.
어른스럽게 끝내자고 말씀해주시는데 제가 어린애처럼 더 뭐라고 말을 할수는 없네요. 시비 거는 것처럼 되어서 죄송합니다.
Posted on 02 February 2018, 18:22 by:   EstaB    PM
Score -13
찐따새끼들 댓글 장문 주르르 쓰는거봐 찐찐

정상인들 관점에서는 걍 대달라고 대주는게 병신인게 맞음ㅋㅋ하도 이런거봐서 뇌가 오염됬나 씹ㅋㅋ개억지구만 차라리 빗치면 이해라도하지
Posted on 04 February 2018, 05:53 by:   poak0002    PM
Score +6
왜 마지막 거 빼고 댓글이 다 사라졌냐 ㄷㄷ
Last edited on 04 February 2018, 06:13.
Posted on 07 February 2018, 16:41 by:   sdvbsdvsdv    PM
Score +7
미친놈들 딸치라고 했더니 토로낳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
Posted on 12 June 2018, 05:02 by:   poak0002    PM
Score -19
댓글 다 삭제되있네;; 지금봐도 엔티알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납득할 전개다라고 빨릴 수도 있다 싶지만 그쪽 장르에 심취한 사람들 경우고 편의주의 전개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슴...강간범에게 몸은 그렇다 치더라도 마음까지 가는 엔티알 특유의 판타지부터가......서로 좋아하는 게 다르고 좋아하는 건 옹호하고 싶은 법이니 존중해야겠죠. 그래도 이해 안되는 건 어쩔수 없지만...

댓글 또 삭제됐넹...

지금 보니 서로 논리정연한 개소리를 했군아...
Last edited on 19 June 2018, 03:46.
Posted on 20 July 2018, 02:17 by:   CryingOut    PM
Score +27
NTR작품들 중 이게 꽤 평판이 좋다고 사람들이 추천을 해주길래 한번 찾아서 와봤는데 분명 작품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훌륭했고 몇번이나 읽을 정도로 스토리 전개 또한 흥미로웠는데 댓글을 쭉 보다가 도저히 반박을 하지 않고선 못 견딜 몇몇 댓글이 있어서 한번 써봅니다
sksdds님의 댓글은 정말 제가 말하고 싶었던걸 다 말해준 느낌이라 속이 후련하네요

@poak0002
님 댓글을 쭉 읽어봤지만 판타지라는 세계관에서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강력한 최음 효과로 인해 벌어지는 타락 NTR이라 보면되지 너무 자기 생각과 주관적 기준으로만 까는 듯이 보이네요
개연성이라는 것도 그런 판타지적 요소들때문에 자연스럽게 변화하는건데 현실적 기준으로만 보시면 안 되죠
아무리 미워하는 상대라도 일의 전말을 누구보다도 자세히 알고 있고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이 바로 앞에 있고 상상조차 하기힘든 강력한 최음에 참는 것 조차 어려운 상태에서 그런 제안을 해오면 당연히 처음 몇번은 거절을 하겠지만 결국은 넘어갈 수 밖에 없고 그게 점차 에스컬레이트 되면서 쾌락에 중독되어 결국 남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오니 더욱 볼드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겁니다
히로인이 창녀도 아니고 그런 부탁을 아무 마을 사람들에게 부탁할리가 없고 수치심과 남주가 더이상 자신을 위해 희생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음에 걸린 것에 대한 비밀을 지켜주고 단 둘만의 선에서 해결을 보려고 했던거죠
최음을 주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보니 편의주의적 설정인건 맞는데 NTR팬이건 아니건 이런 판타지적 설정과 이에 따른 전개가 억지로 느껴지는건 전 도저히 공감이 되지도 않고 이해 할 수도 없네요
애초에 히로인은 쾌락 중독으로 몸은 타락했을지 언정 마음까지 타락한걸로 보이진 않고 여전히 남주를 사랑하지만 몸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까지 왔다라는걸 의미하는거죠
작가도 분명 개연성을 높이기 위해서 판타지라는 세계관과 그 세계관에서의 최음이란 설정을 넣은건데 어떻게든 까고 싶은 사람은 무슨 이유로든 까니 작가도 참 피곤한 직업이라고 느낍니다
각자의 생각이라는 것도 분명 존중해야 마땅하지만 그걸 너무 타인에게 자신의 말이 무조건 맞다는 식으로 밀어부치면 어떻게든 소모성 논쟁으로 번질 수 밖엔 없죠

@EstaB
뭐라냐 이 머릿속에 똥만 가득찬 븅신 색퀴는
빡대가리 논리도 정도가 있지 저넘이 살고 있는 세계의 정상인은 모두 마수에게 공격당해서 가만히 있어도 미칠것 같은 최음 상태에 걸려도 다 정신력으로 버텨내는 초인들인가 봄
심지어 남주는 그 최음 효과때문에 기절까지 했을 정도인데 그걸 버틴다고? 근성이면 뭐든지 해결할 수 있다는 뭐 그런 근본도 없는 근성론인가? ㅋㅋㅋ
제발 니 머릿속에 뇌라는게 존재한다면 생각이라는걸 하고 씨부려라
Last edited on 20 July 2018, 09:00.
Posted on 13 August 2018, 09:35 by:   poak0002    PM
Score -1
@ CryingOut

대답하기 전에 여주가 최음탓에 육체적으로 넘어간 건 완전히 납득은 안되도 인정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건 육체관계가 아니라 그 뒤 감정선이에요.

지금은 솔직히 그냥 망가에 뭐 그리 세세한 설정을 따졌나 내가 잘못했다 싶긴 한데 죄송하게도 엔티알 장르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눈에 보면 편의주의적에 억지로 밖에 안 보인다는 생각은 그대로입니다.
제가 까는것도 억지였지만 그 옹호논리도 일반적 사고로 보면 이해못할 사고라고 생각해요. 사람 감정이 그렇게 냉정하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미워했다지만 상황이 그러니 넘어갔다거나 저 인남캐에게만 상황이 유리하게 흘러간다는 건 편의주의가 맞죠. 수많은 판타지 소설이 주인공이 유리한 것처럼. 다른 게 있다면 양판소는 그나마 호감같은 감정이 있다면 이 장르는 거의 강간으로 시작한다는 것 정도.
양판소에서도 자기 강간한 사람을 쾌락 탓에 육체적은 몰라도 마음깊이 좋아하게 된다거나 하는 설정은 쓰지를 않죠.

그래도 말씀처럼 여주가 최음 때문에 넘어간 것까진 그러려니 합니다. 판타지 설정이니까요. 근데 모든 진실을 안 남주가 여주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인남캐에게 아무짓도 안 한다는 점등등. 너무 사랑하니 못하는 거다 라는 건 판타지 설정과 하등 관계도 없고 있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억지죠. 보통은 감정이 앞서 눈 돌아가서 복수하겠죠. 적어도 자신을 속이고 일을 이렇게까지 만든 저 인남캐에게만은 맡기고 싶지 않을테니 다른 사람을 찾거나 할텐데 저렇게 당하고 호구처럼 가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엔티알 특유의 섹스판타지에 심취해 있다고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거친섹스니 뭐니 하면서 인남캐만 해결할 수 있다느니 자체가 이 장르 특유의 판타지죠. 판타지 설정과는 관계없이 남주가 심심한 성행위를 한다고 해도 연습한다거나 하면 해결할 수 있을텐데 그런 노력을 하려는 묘사도 없고요. 이렇게 말하면 또 성기 사이즈 차이가 있다느니 스킬이 다르다느니 하시겠지만 글쎄요...이건 정말로 엔티알 특유의 판타지라 뭐라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이 부분은 아무리 말해봤자 서로 이해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엔티알 장르을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또는 일반 사람에게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해? 하고 물었을 때 전개나 등장인물들의 행동, 설정등이 이해되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사실 논쟁할 필요도 없이 일반적인 작품이 아니라 엔티알 장르 취향인 사람들 즐기라고 만든 것이고 설정은 그 조미료 같은 거니까 이해가 안 된다며 처음에 제가 깐게 잘못된 거죠. 위에 제가 반박한 것도 정상적인 작품을 예로 든거고 이 장르에서는 일반적인 전개고 네토라레 장르란 면에서 본다면 그나마 개연성을 주려고 헀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애초에 이해가 안 되는 장르고 이쪽 취향 사람들 꼴리라고 만든 장른데 개연성 왈가왈부 하면서 까는 거나 쉴드치는 거나 웃긴 일이긴 하죠.
Last edited on 23 August 2018, 03:19.
Posted on 08 September 2018, 11:56 by:   desperado3940    PM
Score +1
봐도봐도 계속 꼴리네 질리지가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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